[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이삭토스트가 연말을 맞아 지역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신제품 ‘모짜올리구마’ 토스트 300개를 기부하는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삭토스트는 지난 21일, 연탄 나눔 봉사 수혜가구 14가구를 비롯해 서울가톨릭 복지회 소속 국내입양전문기관 ‘성가정입양원’, 북한 이탈 청소년들이 모여 사는 그룹 홈 사단법인 ‘우리들의 성장이야기’, 아동보육시설인 서울시립 ‘꿈나무마을 초록꿈터’ 등 지역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총 300개의 ‘모짜올리구마’ 토스트를 전달했다.

이삭토스트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이웃의 따뜻한 온기를 전달하고, 이를 통해 아이들이 이웃사랑의 가치를 일깨우며 건강하고 성숙한 시민으로 성장하는데 기여하고자 나눔 행사를 기획했다”라며 “고객들로부터 받은 많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는 것은 기업이 마땅히 갖춰야 할 책임이자 덕목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의 지속적인 전개와 더불어 더욱 다양한 곳에 도움의 손길이 전달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삭토스트는 앞서 좁은 골목길로 인해 차량 통행이 원활하지 못한 서울특별시 성동구 정릉3동 1통~2통 일대 가구에 2,800장의 연탄을 전달하는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으며, 유기견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기부금으로 이불이나 사료 등을 구입, 유기견 보호시설에 각종 물품을 지원하는 기부캠페인 ‘달달폭신한 겨울을 선물할개’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이삭토스트의 신제품 ‘모짜올리구마’는 쌀쌀한 바람이 부는 겨울철 대표간식 고구마를 활용한 메뉴로, 매쉬드 고구마와 갈릭향을 품은 아이올리소스, 짭짤하고 고소한 모짜렐라 치즈가 더해져 고구마 특유의 달달하고 폭신한 맛을 자랑하며 고객들의 많은 관심을 이끌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