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서해 기자] ㈜이삭이 새 학기를 맞아 저소득층 아이들을 위한 기부 캠페인 ‘이삭토스트 하트업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2월 10일부터 3월 12일까지 진행되는 ‘하트업 챌린지’는 이삭토스트 공식 인스타그램에 게재된 챌린지 게시물에 ‘좋아요’만 누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이삭은 게시물 내 하트가 1천 개 모일 경우 네이버의 온라인 기부 서비스 ‘해피빈’을 통해 새 학기 응원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천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할 예정이며, 고객들은 ‘해피빈’을 통해 추가 기부도 가능하다.

이삭 관계자는 “새 학기를 맞아 많은 아이들이 설레는 마음으로 개학을 준비하고 있지만, 일부 저소득층 아이들의 경우, 새로운 가방이나 실내화 등은 둘째 치고, 학업에 꼭 필요한 학습지나 문구류, 체육복 구입에 대한 부담이 적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라며 “이번 챌린지는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이 이웃들의 따듯한 온기와 함께 누구보다 기쁜 마음으로 새 학기를 준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됐다”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어 “무엇보다 이번 캠페인은 고객과 함께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라며 “앞으로도 이삭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동시에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고 우리 사회 곳곳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마음 나눔 캠페인’을 전개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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